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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박혜신 5R 1위! 조항조-김용임-박구윤과 왕중왕전 진출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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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지난 8일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왕중왕전 마지막 티켓을 획득할 5라운드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5라운드 2차 공연에서 김용임은 ‘10분 내로’로 화려하고 정열을, 설하윤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사랑을 진심으로 담은 무대를, 유지나는 ‘최진사 댁 셋째 달’로 엄마를 향한 애교를 선보였다.

마이진은 ‘뜨거운 안녕’으로 넘치는 카리스마를, 조항조는 ‘내 마음 당신 곁으로’ 모자 퍼포먼스를, 박구윤은 ‘멋진 인생’으로 뜨거운 우정을 뽐냈다.  박혜신은 ‘돌고 돌아가는 길’로 국악과 트롯을 접목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준비 과정을 통해서는 이호섭, 김수찬, 나태주, 쟈니리, 김정수, 이광기 등이 ‘나트가’ 가수들과 함께 했다.

치열한 경연 결과 온라인 청중평가단의 선택을 받은 5라운드 최종 우승자의 영광은 박혜신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왕중왕전 티켓을 획득한 박혜신을 향해 동료 선·후배 가수들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박혜신은 “정말 바라고 바라던 1위였는데 이렇게 받게 되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늘 최선을 다하는 무대 만들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5위 전문 가수’라는 오명을 벗은 박혜신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늘 5위를 하던 박혜신이 드디어 1위를 했다. 왕중왕전에서는 여태 보여주지 않았던 초특급 대형 무대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네 명의 왕중왕전 진출자는 박혜신과 함께 노래 인생 40년에 빛나는 대체 불가 명품 보컬 조항조, 진정한 무대위의 디바이자 라이브의 여왕인 김용임, 흥과 끼가 넘쳐 숨길 수 없는 트로트 DNA의 소유자 박구윤으로 결정됐다.

본방은 수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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