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8/2019 UEFA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네덜란드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슈퍼손' 손흥민(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선수로 꼽아 눈길을 끈다.
반 다이크는 지난 6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서 자신이 선정한 'EPL 파이브 어 사이드 팀'(Five a Side Team)을 선정했다.
파이브 어 사이드 팀은 공격수 1명, 미드필더 2명, 수비수 1명, 골키퍼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미니 축구팀을 뜻하며, 규칙에 따라 반 다이크는 리버풀 선수들을 제외하고 구성에 나섰다.
골키퍼에는 에데르송(맨시티), 수비수에 라포르트(맨시티), 공격수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을 꼽은 그는 미드필더에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와 손흥민을 꼽았다.
이렇듯 유럽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손흥민은 지난달 말 영국서 귀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20일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반 다이크는 지난 6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서 자신이 선정한 'EPL 파이브 어 사이드 팀'(Five a Side Team)을 선정했다.
파이브 어 사이드 팀은 공격수 1명, 미드필더 2명, 수비수 1명, 골키퍼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미니 축구팀을 뜻하며, 규칙에 따라 반 다이크는 리버풀 선수들을 제외하고 구성에 나섰다.
골키퍼에는 에데르송(맨시티), 수비수에 라포르트(맨시티), 공격수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을 꼽은 그는 미드필더에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와 손흥민을 꼽았다.
그는 손흥민에 대해 "빠르고 강하며, 수비수들의 지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왼발과 오른발을 모두 잘 쓰며,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EPL서만 51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 중 오른발로 28골, 왼발로 20골, 머리로 3골을 만들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7 0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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