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가 미스터트롯과 콜라보를 펼친다.
최태욱은 뒤이어 “안정환 감독의 스타일을 보면 요즘 스타일 훈련법과 정통 훈련법을 잘 믹스해서 사용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도 “타이어를 끄는 건 보고 놀랐다. 그건 요즘이 아니라 예전에도 잘 안 하던 훈련이다.” 라고 말했다. 두 사람에게서 신식 훈련법을 전수받은 어쩌다FC는 “신기하다. 요즘은 이렇게 훈련하는 구나.” 했다. 다정다감하게 챙겨주는 두 사람에게 어쩌다FC가 부러움을 표현하자 안정환은 “나도 하루 왔다 가는 거면 저렇게 할 수 있다. 뽀뽀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뭉쳐야찬다’에는 미스터트롯의 주역들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대한민국의 '전설'들을 모아 축구에 도전하는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21시 JTBC에서 방영된다.
5일 방송된 ‘뭉쳐야찬다’에는 일일코치로 김태영과 최태욱이 합류했다. 현 국가대표 코치로 일을 하는 최태욱과 감독으로 일을 하는 김태영은 “안정환 감독이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며 어쩌다FC의 초반 실력을 언급했다. 김태영은 “하지만 점차 좋아지는 것 같다. 요즘은 실력을 보고 놀라기도 한다.”고 말을 했다. 전성기 안정환과 현재의 손흥민, 이강인의 비교에 대해서 최태욱 코치는 “세 사람 다 스타일이 완벽하게 다르다. 안정환 선수는 드리블 센스가 좋고 손흥민은 스피드와 슈팅이 좋다. 이강인은 킥력과 패스가 좋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5 21: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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