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홍석천이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6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홍석천이 커밍아웃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홍석천은 커밍아웃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같으면 그 용기가 없었을 거같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파격적인 고백을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었다. 숨기고 살다보니 당당하게 사랑할 수가 없었다. 연인과 이별한 후에 진정하게 사랑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커밍아웃을 결심했다. 행복하게 살고싶어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카를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혼자 살든, 연인과 살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입양을 하기를 원했다. 그러다 기회가 와서 입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욕' 한 사발에 정신이 번쩍 들고! '국' 한 그릇에 위로받는! 국내 최초 '욕 힐링 국밥집' 그랜드 오픈~ 속 터지는 손님에게는 시원한 욕 한방으로~ 세상살이 고단한 손님에게는 따뜻한 위로(처방)국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 욕쟁이 할머니' 김수미 표 '욕'으로 소통과 위로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 플러스에서 방영된다.
6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홍석천이 커밍아웃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홍석천은 커밍아웃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같으면 그 용기가 없었을 거같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파격적인 고백을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었다. 숨기고 살다보니 당당하게 사랑할 수가 없었다. 연인과 이별한 후에 진정하게 사랑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커밍아웃을 결심했다. 행복하게 살고싶어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홍석천에게 언제부터 성적 취향을 알게됐는지 질문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다르다는 건 알았다. 이게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갈 때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했다. 나를 괴롭혔던 의문은 '잘못태어난게 아닐까' 생각했다. 서울에서는 제일 먼저 나와 같은 친구들을 찾아나섰다. 탑골공원 주변에서 있다는 말을 듣고 공원을 거닐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조카를 입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혼자 살든, 연인과 살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입양을 하기를 원했다. 그러다 기회가 와서 입양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7 0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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