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롤러 건우와 함께 편의점탕후루를 만들었어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윰댕은 아들 건우와 함께 편의점탕후루 만들기 컨텐츠를 진행했다. 자신을 브롤러라고 소개한 건우는 브롤러 티셔츠를 자랑스럽게 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윰댕은 "대도님이 에전에 탕후루를 만든 적이 있다. 근데 이게 은근 까다롭다"며 탕후루 재료를 꺼냈다.
윰댕은 "이것만 있으면 2분만에 탕후루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전자레인지를 써야하지만 우리집에는 전자레인지가 없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탕후루를 한번도 먹어본 적 없다"고 말한 건우. 이에 윰댕은 "너는 브롤러잖아. 우리 아들이 아침 8시에 탕후루를 해달라고 해가지고 아침부터 탕후루를 만든 적이 있다"고 말해 아들을 당황케 했다.
윰댕 유튜브 캡처
시럽을 끓인 윰댕은 탕후루 재료를 꼬치에 꽂은 후 설탕시럽을 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럽이 타버리며 결국 달고나 같은 색깔을 내기 시작했다. 건우는 "고구마 냄새가 난다. 고구마에 뭐를 뿌려서 단거같다. 그 냄새다"라며 웃음 지었다.
결국 윰댕은 "흔하게 만들지 마세요 여러분. 탕후루도 이렇게 독특하게 (만든다)"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마랑 같이 뭔가 만드는 컨텐츠니까 두루두루 좋은거 같아요", "투샷 볼 때마다 입모양이 너무 닮아서 신기해", "탕후루가 아니라 당고색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윰드메이드 언제쯤이면 예쁘게 성공하는 모습 볼수있을까", "거누랑 함께해서 더 재밌는 윰드메이드 제 최애 컨텐츠입니다", "건우는 회차마다 닉넴이 바뀌는건가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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