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의 전남친 최종범의 집행유예 선고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구하라는 과거 방송된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에서 "모든 아이돌이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구하라는 아이돌 활동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카라 멤버들을 꼽으며 "데뷔 후 언니들이 항상 같이 있었고 모든 힘든 시기를 멤버들과 함께 거쳐왔다. 그래서 '우리 마음을 아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힘들다고 하면 '그만두면 되지', '안 하면 되지'라고 너무 가볍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나도 이게 직업이기 때문에 그만둘 수 없다. 그래서 조금 슬픈 것 같다"고 고충을 고백했다.
그룹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구하라는 카라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8년 9월에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불법 촬영 및 폭행, 협박 의혹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벌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월 국내 연예기획사 콘텐츠와이와 계약이 만료된 후 일본 대규모 기획사인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을 하고 일본 공연 투어 등 현지 활동에 주력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하라는 과거 방송된 MBC뮤직 '하라 온앤오프'에서 "모든 아이돌이 힘들어도 힘들다고 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구하라는 아이돌 활동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카라 멤버들을 꼽으며 "데뷔 후 언니들이 항상 같이 있었고 모든 힘든 시기를 멤버들과 함께 거쳐왔다. 그래서 '우리 마음을 아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힘들다고 하면 '그만두면 되지', '안 하면 되지'라고 너무 가볍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나도 이게 직업이기 때문에 그만둘 수 없다. 그래서 조금 슬픈 것 같다"고 고충을 고백했다.
그룹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구하라는 카라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8년 9월에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불법 촬영 및 폭행, 협박 의혹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벌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월 국내 연예기획사 콘텐츠와이와 계약이 만료된 후 일본 대규모 기획사인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을 하고 일본 공연 투어 등 현지 활동에 주력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1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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