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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 14회 방영분까지 충실히 반영하는 SNS…오경화와 ‘충’ 복귀 후 프로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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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가 자신의 SNS서 극중 진행 상황을 충실히 반영해 눈길을 끈다.

김혜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오니 좋으냐?? #내오른팔 #의외로감성적인 #이지은 #법률사무소충 #정금자 #하이에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이지은 역의 오경화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활짝 웃는 오경화와 달리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정금자 역에 충실한 그의 표정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정금자 인스타그램
정금자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오경화는 "네ㅎㅎㅎㅎㅎㅎ잇.몸."이라는 글을 남겼고, 김혜수는 "ㅋㅋㅋ"라는 대댓글로 화답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언니 꼭 시즌2 추진해주세요♥", "금자님 왼팔은 비어있죠?! 시켜주세요", "투샷 너무 좋음ㅠㅠ" 등의 댓글로 다가오는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혜수는 이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수정해놨는데, '법률사무소 충 대표변호사' 부분이 현직으로 되어 있고 송앤김 파트너 변호사라는 부분이 전직으로 변경되어있었다. 이는 14화 내용에 따른 결과다.

지난 1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후 어느덧 팔로워가 9만 6,000여명을 달성한 김혜수는 '정금자' 명의로 인스타를 운영 중이다. 촬영장 비하인드와 더불어 일부 스포가 될 만한 내용을 조금씩 공개해 팬들에게 반응이 좋다.

한편, 최근 방영분서 김혜수는 주지훈(윤희재 역)과 함께 '송&김'에서 제명된 바 있다. 때문에 자신의 과거 사무실이던 '법률사무소 충'으로 복귀했다.

16부작으로 제작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금주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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