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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뮤지컬 ‘또 오해영’ 2차례 개막 연기→새 개막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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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산다라박이 출연하는 뮤지컬 ‘또 오해영‘이 코로나19 여파로 2차례 개막을 연기했다가 새로운 개막일 발표했다.

지난 5일 뮤지컬 ‘또 오해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차 티켓 오픈 안내드린다. 예매처 상세페이지는 월요일 오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개막일을 공개했다. 뮤지컬 ‘또 오해영’은 오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8시, 주말 공휴일은 2시와 6시다. 단 15일은 7시 공연 1회 진행하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러닝타임은 110분으로 인터미션은 따로 없다. 

 
뮤지컬 '또 오해영' SNS
뮤지컬 '또 오해영' SNS
앞서 뮤지컬 ‘또 오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24일이던 개막일이 31일로 변경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자 또 한번 연기를 결정했다.

당시 뮤지컬 ‘또 오해영’ 측은 “서울시가 협조 요청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공연장 잠시멈춤’ 캠페인에 따라 개막 일정은 한 번 더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오픈분의 티켓은 전체 취소 후 재 오픈하는 것으로 결정,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뮤지컬 ‘또 오해영’은 서현진, 에릭 주연의 드라마 ‘또 오해영’을 원작으로 한다. 산다라박, 손호영, 승호 등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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