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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헤이지니, 직원 실수에 '분노' "보스 카리스마" 깜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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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헤이지니가 직원들의 실수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5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오늘의 스페셜 보스로 허경환이 등장했다. 심영순은 허경환에 "멀끔하니 잘생겨서 패션쇼에 나오는 모델인 줄 알았어요"라며 한번 일어나 볼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허경환이 일어나는 것을 본 심영순은 "안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닭가슴살 판매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고, 이에 양치승 관장은 "이거 거품이에요"라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품 보스는 출연하면 안된다는 지론을 펼치는 양치승. 사업을 경영한지는 어느덧 11년차가 되었다는 허경환은 "저는 수직적인 관계입니다"라고 말하며 수평적 관계를 추구한다는 다른 보스들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먼저 첫번째 영상으로는 랜선 유치원을 이끌고 있는 헤이지니의 일상이 공개됐다. 헤이지니는 두번째 채널이자 어른들을 겨냥한 채널이기도 한 '지니얌'을 촬영해야겠다고 밝혔다. 5개월만에 벌써 50만을 돌파한 헤이지니의 채널에 모두들 놀라워했다. 허경환도 개인 채널이 있다고 말하며 구독자수가 천 오백여 명 정도라고 밝혔다.

주로 올리는 아이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먹는 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먹는 콘텐츠라고 허경환은 답했다. 평균 조회 수는 100회에서 300회라고 전했다. 지니 원장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 말고 직접 만들기를 제안했다. 차별성을 위해서였다. 랜선 유치원이 오늘 도전할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한 가운데 머랭쿠키, 초콜릿, 젤리 등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직원은 "머랭쿠키 근데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인터넷만 있으면 무조건 만들 수 있다고 직원 첸은 말했다. 오늘의 요리사가 된 직원 첸. 머랭쿠키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원하는 색까지 척척 만들기 시작한 직원들. 첸이 만든 첫 수제 머랭쿠키를 선보일 시간이 됐다.

하지만 지니 원장은 처참한 머랭쿠키의 모습에 "이게 뭐야?"라고 경악했다. 직원들은 면목없는 모습을 보였다. 헤이지니는 웃음을 잃었고 사무실 공기는 곧 싸늘해졌다. 헤이지니는 "우리 시간 없어요. 촬영 빨리 해야 되는데?"라고 난감해했다. 화난 지니 원장은 제대로 보스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이에 영상을 지켜보던 이들 모두 놀랐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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