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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1학기 학부 수강변경 추가신청 결정…‘지난 3주 간 출결 결석 처리’ 문구에 의견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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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연세대학교가 2020학년도 1학기 학부 수강변경을 추가 실시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서 잡음이 일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3일 홈페이지서 1학기 학부 수강변경을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날 총학생회가 교무처와 협의를 거친 결과 6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추가로 수강변경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는 온라인 강의 기간이 5월 12일까지 연장되면서 교과목 선택을 위한 사전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다는 총학생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연세대학교 홈페이지
연세대학교 홈페이지
추가 최종등록 및 초과 학기자 변동 등록일정은 오전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일 오후 5시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유의사항에서 문제가 되는 문구가 발견됐다. 수강변경한 교과목의 지난 3주간 출결에 대해서 결석을 원칙으로 한다는 부분이 등장한 것.

4주 이상 결석일 경우부터 F학점을 부여하는 게 일반적이라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수강변경을 통해 A 이상의 학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때문에 수강 변경을 못하게끔 꼼수를 부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해주지를 말던가 저게 뭐하는 거냐", "어차피 온라인 강의인데 결석으로 처리하는 건 너무하다", "휴학하길 잘했다", "지난 3주간 출석 상황으로 반영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는 "당연히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 "누구 맘대로 이제와서 수강변경하는가", "100% 출석으로 처리해주긴 곤란하긴 한 듯", "출석으로 해주는 것도 이상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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