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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서대문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동선 공개 '맥도날드 연세대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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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대문구청에서 서대문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서대문구청 공식 홈페이지에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두 명의 동선이 간략하게 공개됐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5번 확진자(여, 21세)는 8일부터 9일까지 용인시에 머문 뒤 10일 오후 2시 남가좌2동 하나은행 명지대인문캠퍼스출장소를 찾았다. 3시 30분 세브란스병원 안심진료소에서 방문검사를 실시한 뒤 오후 5시 창천동 정문약국, 맥도날드 연세대점을 방문했다.

해당 확진자는 11일 오전 6시 3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1시 30분 성남병원으로 이송됐다.

6번 확진자(여, 51세)는 3일부터 8일까지 직장 출퇴근 외에는 자택에서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오전 9시 30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며, 1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두 확진자 모두 현재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며, 11일 오후 2시 기준 서대문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 퇴원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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