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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카라 출신 강지영, 교통사고로 통원 치료”…드라마 ‘야식남녀’ 촬영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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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가해자는 음주운전자로 신호 위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의 교통사고 부상으로 인해 드라마 '야식남녀'의 촬영 스케줄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 오전 배우 강지영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지영 씨가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강지영 씨는 통원 치료를 하며 몸 상태를 지켜 볼 예정"이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강지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지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일간스포츠는 강지영이 지난 1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번 교통사고의 가해자는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차량이 신호 위반을 해 강지영과 스태프들이 타고 있던 차량을 들이 받았다.

강지영은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 스케줄 등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우 강지영은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카라의 멤버로 중간 합류하며 데뷔했다. 강지영은 2014년 카라를 탈퇴한 이후 영국 유학을 떠났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일본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진 강지영은 국내 복귀를 앞두고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복귀작으로 드라마 '야식남녀'를 선택하며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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