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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걸어요’ 최윤소X설정환, 남동우(임지규) 사망한 날 위협 운전 받은 사실 알고…심지호 주방에서 김미라에게 ‘녹즙 챙겨 받고 경숙 의심받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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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최윤소와 설정환은 임지규의 사망한 날의 CCTV를 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12회’에서는 여원(최윤소)이 남편 남동우(임지규)사망한 날 CCTV 영상을 찾아내 누군가 남동우를 위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KBS1‘꽃길만 걸어요’방송캡처

여원(최윤소)과 천동(설정환)은 남동우(임지규)의 사고 때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게 됐고 누군가 남동우에게 위협 운전을 해서 사고가 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영상을 보여준 사무장은 "번호판은 식별이 불가하고 차종만 겨우 알아냈다"라고 말했고 여원과 천동은 차종은 지훈(심지호)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지영(정소영)은 꼰닙(양희경)에게 일남(조희봉)의 아들이자 "짱(홍지희)의 아들의 병을 어떻게 고칠거냐. 땅을 팔아야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꼰닙(양희경)은 여원에게 "에미야. 너 땅 안판다고 한 거 동우 때문이지. 너 땅 안판다고 한 날 동우 사진 붙들고 우는 거 봤다. 우리 동우 떠난 거랑 그 회사랑 관련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원은 꼰닙에게 "어머니 제가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수지(정유민)는 지훈(심지호)에게 "오빠네 엄마가 물을 놓고 가지 않아서 가져다 달라"고 했고 지훈(심지호)은 주방에서 정숙(김미라)에게 녹즙을 챙겨받게 됐다.

그때 윤경(경숙)이 들어와서 "아줌마 은근히 김서방만 챙기는 것 같다"라고 하면서 의심을 하면서 윤경이 정숙이 사돈지간이라는 사실을 언제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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