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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민갑부’ 헤어증모술·맞춤가발·붙임머리 이혜숙·박용철 부부, 탈모인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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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탈모인들의 고민을 획기적으로 해결해주고 있는 서민갑부 부부를 만나 화제다.

31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연 매출 10억 원! 모(毛)자란 남편과 수(手)쓰는 아내’ 편을 방송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증모술과 맞춤가발을 통해서 억대 연 매출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이혜숙·박용철 사장 부부의 이야기가 화제다. 부부는 서울 서초구 신포로 소재 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점, 마포구 동교로 소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홍대입구역점, 총 2곳의 매장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박용철 사장은 영화 ‘아저씨’의 원빈처럼 머리를 스스로 자라는 모습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는 “있는 사람은 모르지. 없는 사람의 마음을. 난 오늘만 산다.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때 아내 이혜숙 사장이 나타나 “뭐 하는 거냐?”고 외쳤다. 또 도대체가 왜 자꾸 머리는 미는 건가. 머리 좀 내버려 두면 안 되나“며 따졌다. 상황극이었으나 이는 부부간 실제로 일어나 온 이야기다.

‘열정왕’ 박용철 사장은 4년 동안 삭발과 가발 착용을 반복했다. 더욱 완벽한 맞춤가발을 만들고 증모술을 개발하겠다는 일념 때문이다.

그 실험정신에 반대하는 이혜숙 사장은 이미 저질러 놓은 남편의 머리를 다듬으며 “제가 밤에 깜짝깜짝 놀란다. 일어나셔 옆에 보면 이러고 있으니까. 너무 놀랄 때가 많다. 그래서 제발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라고 말했다.

또 남편에게 “이번에 확실하게 밀어 가지고 다시는 밀지 않겠다는 소리가 나오게 해버려야겠네. 이제 더 하지 말아 달라”며 “혹시 30대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 때문에 하신 거 아닌가?”라며 은근슬쩍 그들의 기술을 자신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아내의 손기술로 다시 새롭게 태어난 박용철 사장은 “사람들이 말하길  운전도 부부간에 하면 안 된다고 하듯이 전쟁은 한두 번 한 게 아니다”라며 폭로하고, 이혜숙 사장은 “하여튼 우리 남편은 뭔가 좀 모자라”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들이 운영하는 업체는 탈모커버 전문회사로 각광을 얻고 있다.. 증모술은 한올 한올 살아 있는 머릿결처럼 시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발은 국내 순수 100% 자체 제작으로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면 완성에 이른다.

탈모 유형에 대해서는 좀 더 전문적으로 다가간다.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약간의 탈모가 진행됐어도 가발을 쓰는 형식을 탈피하고자 단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헤어증모술과 맞춤가발 뿐 아니라 붙임머리 등 다양한 형태의 방안이 준비돼 있어 인기다. 탈모 커버 시술 후에는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는 인사를 전해들을 때마다 부부는 가장 보람차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업체는 앞서 ‘정보통 광화문’, ‘닥터 지바고’, ‘성공의 정석 꾼’, ‘유행백서’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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