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슬아가 취했던 서도영에 입을 맞췄다.
30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00회에서는 오대구(서도영)가 아침에 눈을 떠 자신의 옆에서 들려오는 배유란(이슬아)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표정이 굳는다. 배유란은 어제 오대구가 취해 잠이 든 틈을 타 옆에서 그를 살포시 껴안고 "자기, 어제 좋았지?"라고 물은 것이었고 오대구는 벌떡 일어나 "당신이 여기 왜 있어?"라고 묻는다.
다음날 아침 강해진(심이영)은 정신이 없는 듯 그릇을 깨뜨린다. 이에 이진봉(안예인)은 깜짝 놀라서 "언니!"하고 부르고, 오옥분(이덕희)이 달려와 "뭐여. 그릇 깬 겨? 네가 깬 거여?"라고 강해진에 놀라 묻는다. 강해진은 이에 멍하니 어쩔 줄 모르는 모양으로 가만히 서 있는다.
어젯밤 오대구는 배유란에게 "제발 집에서 나가줘, 제발"하고 말하며 배유란의 손도 강하게 뿌리친 바 있었다. 그런 오대구를 보고 배유란도 어찌할 줄 모르고 나갔고, 배유란은 오늘 아침 어떻게 된 것인지 묻는 오대구에 "다시 들어왔어"라고 말한다. 배유란의 말에 따르면, 어제 배유란은 다시 오대구가 있는 방으로 돌아왔고 "여보. 얘기 좀 해. 그냥 얘기 좀"하고 자신을 달래며 손을 잡았다고 한다.
그런 배유란을 본 오대구. 배유란은 "당신 울어?"라고 물었고, 오대구는 시선을 떨어트린 채 눈물 흘렸었다고 한다. 배유란은 "내가 잘못했어. 한번만 나 받아주면 안돼?"라고 말했었고, 오대구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배유란은 "예전에 나 아니야. 나 달라졌어. 광주가, 나 달라졌다고 했어. 나 다시 시작하고 싶어.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어"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나 광주 엄마로, 나 그렇게 살고 싶다고"라고 말하며 배유란은 오대구의 뺨에 손을 대면서 "나 한번만 봐줘. 당신 없으면 나 죽어"라고 눈물 흘렸고 "우리 다시 시작해, 처음부터"라고 말한 바 있었다. 그러면서 오대구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는 배유란. 오대구는 "그럴 일 없어"라고 딱 잘라 말하고 배유란은 "그랬다고"라고 말한다.
아침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현재 100회차를 맞이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에서 이슬아가 취했던 서도영에 입을 맞췄다.
다음날 아침 강해진(심이영)은 정신이 없는 듯 그릇을 깨뜨린다. 이에 이진봉(안예인)은 깜짝 놀라서 "언니!"하고 부르고, 오옥분(이덕희)이 달려와 "뭐여. 그릇 깬 겨? 네가 깬 거여?"라고 강해진에 놀라 묻는다. 강해진은 이에 멍하니 어쩔 줄 모르는 모양으로 가만히 서 있는다.
어젯밤 오대구는 배유란에게 "제발 집에서 나가줘, 제발"하고 말하며 배유란의 손도 강하게 뿌리친 바 있었다. 그런 오대구를 보고 배유란도 어찌할 줄 모르고 나갔고, 배유란은 오늘 아침 어떻게 된 것인지 묻는 오대구에 "다시 들어왔어"라고 말한다. 배유란의 말에 따르면, 어제 배유란은 다시 오대구가 있는 방으로 돌아왔고 "여보. 얘기 좀 해. 그냥 얘기 좀"하고 자신을 달래며 손을 잡았다고 한다.
그런 배유란을 본 오대구. 배유란은 "당신 울어?"라고 물었고, 오대구는 시선을 떨어트린 채 눈물 흘렸었다고 한다. 배유란은 "내가 잘못했어. 한번만 나 받아주면 안돼?"라고 말했었고, 오대구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배유란은 "예전에 나 아니야. 나 달라졌어. 광주가, 나 달라졌다고 했어. 나 다시 시작하고 싶어.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어"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나 광주 엄마로, 나 그렇게 살고 싶다고"라고 말하며 배유란은 오대구의 뺨에 손을 대면서 "나 한번만 봐줘. 당신 없으면 나 죽어"라고 눈물 흘렸고 "우리 다시 시작해, 처음부터"라고 말한 바 있었다. 그러면서 오대구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는 배유란. 오대구는 "그럴 일 없어"라고 딱 잘라 말하고 배유란은 "그랬다고"라고 말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0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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