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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안예인, 이덕희에 "진짜 엄마 생긴 것 같아요" '행복의 눈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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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안예인이 이덕희에 진짜 엄마가 생긴 것 같다 말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7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99회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이 찜질방에서 허공을 응시하며 "아버지, 언젠간 누나가 다시 올 수 있을까요? 제가 잘하면 누나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라고 눈물이 맺혀 중얼거린다. 그떄 이백수(임채무)가 자다 깨 그 말을 듣고는 이진상에 찜질방 베개로 내려치기 시작한다.

이백수는 "생각하지마! 생각하지마 이놈아! 진봉이 생각해서라도 엉뚱한 생각하지마"라고 화낸다. 이진봉(안예인)은 새벽부터 뭔가 부엌에서 하느라 정신이 없다. 오옥분(이덕희)은 "뭐하냐?"라고 묻고, 이진봉은 "어머니 육개장 좋아하신대서 끓이려고요.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이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라고 말한다.

오옥분은 그런 이진봉을 보고 한숨을 쉬고 "됐어. 내가 한다. 심심해서 그려, 심심해서"라고 말하면서 식탁 앞에 앉아 나물을 손질한다. 이진봉은 그런 오옥분에 고마운 표정을 짓고 식탁에 마주 앉는다. "어머니, 저 요새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이진봉. 

오옥분은 "시집살이하는디 뭐가 행복혀?"라고 묻고 이진봉은 "그냥, 진짜 진짜 엄마 생긴 것 같아서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는다. "제가 정말 잘할게요"라고 울먹이며 얘기하는 이진봉. "제가 정말 평생 어머니 잘 모실게요"라는 이진봉에 오옥분은 "네 엄마도 참, 너 낳고 발이 안 떨어졌겄다"라고 얘기한다.

이진봉은 나물을 손질하던 오옥분의 손을 꼭 부여잡고, 오옥분도 이진봉의 손을 마주 잡은 채 안쓰럽고도 애틋한 눈빛으로 며느리를 바라본다. 찜질방에서 잠을 청하던 이백수는 쉬이 잠이 오지 않는지 뒤척인다.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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