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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강아지 람은 왜 딩가에게 달려드는 걸까, 질투로 인한 유혈 강아지 싸움에 람은 한쪽 눈 실명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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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람이 딩가만 보면 못잡아 먹어서 짖고 물어서 견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한 가정집에서 사사건건 눈만 마주쳤다하면 으르렁대는 람이와 딩가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SBS ‘TV 동물농장’방송캡처

무엇 때문인지 람은 딩가만 보면 공격을 하고 이 때문에 애꿎은 주인 문희 씨와 초희 씨도 각방 생활 중이었다. 둘은 단순히 으르렁대는 것 뿐 아니라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싸움때문에 람이는 이미 한 쪽 눈이 실명 됐다.

하지만 람은 그렇게 다쳐도 왜 딩가만 보면 시비를 거는 건지 주인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다고 했다. 그런데 처음부터 람과 딩가는 사이가 나빴던 건 아니었는데 도대체 왜 람이는 딩가 만 쫓으며 싸움을 거는 것일까요?

람은 딩가가 가끔씩 놀러 오면 절친모드로 재미있게 놀았다고 했는데 동생이 딩가를 데리고 들어와서 함께 살때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람은 딩가만 보면 으르렁 거렸고 결국 유혈싸움을 람의 한 쪽 눈까지 실명을 했다고 했는데 그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또 전문가는 람이가 자신의 것을 딩가에게 빼앗기고 마지막에 자신의 주인까지 빼앗길 수 없다는 생각때문에 필사적이었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TV 동물농장’은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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