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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나운서, 사과문에도 일부 네티즌 4년전 블로그 찾아가 악플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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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코로나19 사태에 가족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네티즌들과 설전을 이어간 가운데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음에도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은 지속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지윤의 블로그를 찾아가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박지윤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비공개 상태인 데다 최근 네이버 댓글이 개편되면서 자연스레 블로그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2016년 글이 마지막으로 올라와 있는 박지윤의 블로그에 한 네티즌은 "지금 코로나로 온 국민이 고통속에 있는데 프로불편러라며 비아냥 거리는 당신의 태도에 모두가 분노하는 이유는 충분한 것 같다. 교만하고 남의 비판을 참지 못하고 정신이 아둔한. 그냥 당신은 사고가 무식하다. 이 정도의 욕은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다(jisu***)"고 비난했다.

박지윤-최동석 /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최동석 / 박지윤 인스타그램

또 다른 네티즌들은 "욕도 아깝다 한심(vuop***)", "생각 좀 하고 삽시다. 혼자 사는 세상 아니니 남 생각도 좀 하구요. 프로불편러 라는 말 당신의 인격 수준일지도(독**)", "머리를 식히고 생각을 하세요(러브**)", "프로불편러 1인 추가요(wsu***)", "어이가 없네 정말(태**)" 등 분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지윤씨 응원합니다. 기사로 오해 부풀려서 세상 사람들이 속는 거잖아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시길. 힘내서 꼭 이겨내세요(nmo***)", "응원합니다. 좋은 모습 헐 뜯는 잘못된 인간들에게 휘말리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kk**)", "박지윤 아나운서님 언제나 응원해요(pak***)"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한 네티즌은 "여기 댓글로 난리치는 분들 박지윤씨가 '공인'이라서 이렇게 우르르 몰려와 악플 다시는 거냐. 지금 인스타그램에 #한강나들이 만 쳐봐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라며 이 시국에 놀러 다녀왔나. 한강처럼 오픈된 곳,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도 아니고 프라이빗 콘도라는데 우르르 몰려와서 악플이라니. 당장 주변 지인이 어디 놀러갔다고 하면 찍소리 못할 거면서 얼굴 모르는 사이고 상대가 연예인이라고 해서 막말들 하시면 안 되죠(ite**)"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26일 박지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호 측은 "공인된 입장에서 어제 하루 동안 본의 아니게 박지윤 씨와 관련된 기사로 잠시라도 불편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 씨는 코로나19사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왔다. 다만 개인적인 생일을 맞아 가족들끼리 잠시나마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산행 및 콘도 방문을 계획하였던 것이며 그마저도 최대한 안전하게 다니기 위해 사람들이 붐비는 관광지 방문 등은 전혀 하지 않고 가족들끼리 조용한 콘도에 머물렀던 것"이라며 안일하게 행동했던 점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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