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대식가 박지윤의 음식양을 이해하지 못하는 김국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윤이 먹는 햄버거 양을 이해 못 하는 김국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문난 대식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지윤은 "햄버거를 20개 정도 먹을 수 있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김국진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박지윤을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하루에 돌아다니면서 9~10끼도 먹는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몸에 이렇게 햄버거를 쌓아도 20개가 (들어가지 않을 것 같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국진이 차곡차곡 햄버거를 한 줄로 줄 세우듯 표현하자 김구라는 "왜 그렇게 쌓냐. 세 줄씩 쌓으면 된다"고 조언 아닌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김국진은 "3줄씩 쌓아도 불가능하다"며 햄버거를 마카롱처럼 먹는다는 말에 "나는 마카롱도 20개를 못 먹는다. 마카롱 다 쌓이면 하나는 물고 있어야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국진이 젤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지윤언니 먹방 소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