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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이찬원, ‘진또배기’의 반란? 발라드도 완벽 소화…여심 사냥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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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트로트 외길 인생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발라드까지 완벽 소화하며 여심 사냥꾼으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이찬원이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이 독점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쥐띠즈 황윤성, 옥진욱과 함께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안겨준 ‘진또배기’로 구수하게 부른 이찬원은 다른 애창곡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하며 꺾기 장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캡처

공식 트로트 바보인 이찬원은 “내가 노래방에 오면 트로트만 부를 거 같지만 발라드나 다른 장르의 노래도 부른다. 자주 부르는 노래가 있는데 팀 ‘사랑합니다’,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 발효신 ‘좋은 사람’, 더네임 ‘그녀를 찾아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항상 트로트만 불렀던 이찬원은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발라드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더네임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선곡한 이찬원은 트로트를 부를 때와 또 다른 매력적인 보이스로 심쿵을 유발했다.  

이찬원의 색다른 매력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녕에 심장 마비.. 진짜 넘 목소리 조타 찬원아 진짜 노래 많이 불러줘 (박**)”, “발라드도 당연히 잘하겠지 했지만 상상 이상이다 넌 정말 최고야 ㅜ♥(ab***)”, “대~~박! 대~~박 ! 더 더 퐁당 빠짐~~발라드에 녹아버리겠넹~너무 사랑스러운 찬또 (꿈**)”, “오빠 트롯도 좋지만 발라드든 뭐든 다른 음악장르도 이것저것 시도해줘요. 당신의 목소리로 세상 모든 노래를 듣고 싶다구 (pe**)”, “진짜 음색 돌았다~ 트로트랑 완전 달라!!! 티비조선 어느 쪽에 절하면 되나요? 이제 피디님 국장님 작가님 욕 안 할게요 방송국도 욕 안 할게요 뉴스도 가끔은 볼게요 그러니 제발 무편집 영상 유튜브에 올려주심 안 되나요? 앞 뒤 중간 광고 60초 광고도 안 넘기고 꾸역꾸역 다 볼게요 (딸**)”, “목소리가 좋아서 발라드도 잘 어울리네. 정식으로 완곡 듣고 싶다 (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찬원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미스터트롯의 맛’은 매주 목요일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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