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미스터트롯의맛' 이찬원X영탁 '다큐 3일', 임영웅 '조영수 신곡' 대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이찬원, 영탁의 다큐 3일이 공개됐고 임영웅이 조영수에게 받은 신곡도 공개됐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

26일 오후 10시 특별 편성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2부에서는 장민호가 남자의 애환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 감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장민호의 목소리에 지켜보는 이들은 크게 환호하며 무대가 끝나자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진선미 다큐3일' 영상이 펼쳐졌다.

지난 회차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다큐가 이어졌고, 이번 회차에서는 이찬원 편이 펼쳐지게 됐다. 오늘 이찬원의 집을 두 남자 옥진욱과 황윤성이 찾아왔다. '쥐띠즈'의 집들이 날이었다. 옥진욱은 집들이의 꽃인 선물 증정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뭔가를 건넸다. "이건 너 잘 풀리라고"라며 장난감과 휴지를 선물한 옥진욱.

황윤성은 한 켠에 놓인 이찬원의 트로피를 보고 "우와, 트로피다"라며 감탄했다. 황윤성은 "너 올 때까지 안 만진다"고 얘기했고, 옥진욱은 "너 싸인 연습했냐?"라며 정성스레 싸인 연습을 했던 이찬원의 흔적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중간 집계는 1등이었으나 이찬원은 3등이 된 바 있고 스스로 "1등에서 3등으로 떨어진"이라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진욱은 "찬원이랑 같이 찍어주자"며 트로피를 이찬원에 안기고 사진을 찍어주었다. 이어 옥진욱 "그 와중에 위에 티 뭔데. 그거 팀복 아니니?"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영상을 보며 자신의 모습이 웃긴지 웃음을 크게 터뜨렸고, "요즘에는 똑같은 옷 입고 다녔지"라고 말했다.

4개월 동안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는 이찬원에 옥진욱은 "야, 너 냄새 맡아봐"라고 말했고 황윤성과 옥진욱은 친구인 이찬원의 모습에 황당해했다. 이어 이찬원은 '찬스또랑'다운 실력을 뽐내 청국장, 크림파스타, 콩나물 무침까지 선보였다. 황윤성은 "찬원이가 잘해, 요리를"하며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부모님이 식당을 하시니까 내가 요리를 항상 하게 돼"라고 말했다. 황윤성은 "근데 혹시 너 이따 이거 입고 나갈거니?"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거 입고 나가면 안돼?"라고 물었다. 혼자만 평온한 모습으로 항상 입는 양복 바지를 입고 나가겠다는 이찬원을 두 사람이 말렸다.

"너 청바지 없어?"라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이찬원은 쪼글쪼글한 청바지를 찾아냈다. 옥진욱은 포기했는지 "너 나가서 그냥 같이 옷을 사자"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도움을 요청하며 "너희가 나를 코디해줘"라고 부탁했다. 옷도 살겸 쥐띠즈가 단체 나들이에 나섰다. 

상큼 발랄한 봄옷이 가득한 가운데, 이찬원은 "이런 옷을 내가 사러 온 기억이 없어"라고 말했다. 첫 등장부터 정장을 입었던 이찬원. 이찬원은 심지어 춤 연습 때도 정장을 입는 모습을 보여 노사연과 장윤정을 웃게 만들었다. 그렇게 친구들이 도와준 이찬원의 25살 패션쇼가 시작됐다. 

이찬원이 영상이 끝나고, 이어 '인간 복사기'라는 정동원의 개인기가 소개됐다. 정동원은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따라할 수 있다 얘기했고 이에 박현빈은 잔뜩 기대했다. 정동원은 영탁 특유의 스텝과 손짓, 표정을 흉내냈고 이에 모두들 쓰러지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절절히 그려낸 이찬원의 '잃어버린 30년'은 꺾기와 애절함이 포인트다. 정동원은 이 또한 자신있게 잘 살려내며 이찬원을 감탄시켰다. 이어 정동원은 '케니정'으로서 '대지의 항구' 색소폰 연주를 멋드러지게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는 정동원에 장윤정 또한 감탄했다.

정동원은 자신만의 감성에 푹 빠져 구수한 멜로디를 세련되게 악기 연주로 풀어냈고 이에 이무송, 노사연을 비롯한 마스터들 모두 즐거워했다. 자동으로 박수를 맞춰 반주를 하게 되는 정동원의 연주. 쉴 틈이 없는 플레이 리스트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까지 정동원은 멋지게 소화해냈다.

이어서 트롯맨들의 '눈물'이 흘렀던 장면들이 공개됐다. '사형제'의 뜨거운 안녕을 불렀던 이별의 눈물부터 천명훈의 꾹 삼킨 눈물의 장면까지. 줄줄이 이어지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도 '미스터트롯'때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찬원은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찬원은 엄마에게 뭘 제일 해드리고 싶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눈물을 계속 흘려 인터뷰가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이어 조영수에게 진 특전 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받게 됐다. 임영웅은 "조영수, 김이나와 함께 제 이름이 있는게 너무 신기해요"라며 감격해했다.

이어서 영탁의 대가족이 등장해 '진선미 다큐 3일'이 진행됐다. 영탁은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탁은 가족들과 둘러앉아 식사를 했고, 운동하기 힘들었던 아버지도 "아들 노래 들으러 가야 하는데"라며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에 울컥했다.

이어 영탁의 아버지는 아들이 선사한 선한 영향력이 있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영탁의 어머니는 "아들이 아빠 살렸다"며 즐거워했고 영탁은 부모님을 빤히 바라보더니 "우리 아빠 이 노래 좋아하시잖아"라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버지를 위한 즉석 듀엣 무대를 제안한 영탁. "옛날에 아빠가 엄마한테 많이 불러줬는데 '동행'"이라고 얘기한 영탁은 아버지와 함께 가사를 보며 권윤경의 '동행'을 함께 불렀다.

가족의 추억이 서린 노래인 '동행'에 어머니, 할머니, 일가 친척 모두 영탁과 아버지가 부르는 노랫말을 따라 불렀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잘 그리던 영탁의 노트도 공개됐다. 영탁은 "엄마 이거 보관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TOP7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로 헤어스타일 이야기가 이어졌다.

장민호는 TOP7의 외모 비결 가운데 "코가 맘에 든다"며 자신의 외모 부위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얘기했다. 이어 복근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김호중은 제 2의 인생곡으로 '너나 나나'를 불렀다. 김호중의 무대가 끝나고 다음 이야기에서는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TOP7가 부를 것으로 보여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