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라디오스타' 윤은혜가 남모를 고민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은혜, 홍혜걸, 안현모,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이이경이 함께했다.
앞서 윤은혜는 '궁', '커피프린스 1호점', '포도밭 그 사나이' 등을 연이어 히트치며 '로코퀸'으로 등극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커피프린스'는 아쉬운 점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제가 MBC 작품들이 다 잘 됐다. 너무 좋은 작품을 너무 일찍 해버렸다"고 털어놨다.
윤은혜는 "많은 경험 쌓아보고, 도전 하고, 다쳐 보고 할 수 있는 기회 없이 너무 좋은 기회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스태프도 너무 좋았다. 최고의 조건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렇다 보니 그 다음 작품도 그럴 줄 알았던 거다. 그런데 잘 안됐다. '안 되네? 왜 나만 유난스럽게 생각하지?' 하다 보니 성격이 되게 예민해지더라. 작품이 들어가기 전이면 한 30일은 잠을 못 자고 그랬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6 1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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