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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코로나19 봉사활동 중 시민 목숨 구해 “‘김사부’ 보다가…” [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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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을 갔다가 한 시민의 목숨을 구하는데 일조한 김장훈의 미담을 전했다.

25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신구함께’ 프로젝트 1탄 송창식 - 데이식스·선우정아”, “‘로맨틱 훈남의 정식’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주인공 성훈 인터뷰”, “이 시국에 음주운전 적발? 가수 환희, 배우 홍기준”, “재능과 열정 넘쳤던 배우 故 문지윤”, “2AM 조권 전역”, “미니앨범 ‘사이언’, 강다니엘 컴백”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연예계 코로나19 극복, 위기에서 피어난 미담”이라는 꼭지도 진행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할 쪽방촌 주민을 위해 펼쳐지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장훈이 한 시민의 목숨을 구한 미담이 전해졌다.

김장훈은 도시락을 전하기 위해 찾은 집에 사는 시민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구조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CPR로 긴급 처치를 했던 시민은 현재 의식이 돌아왔고, 말은 아직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운명 같다. 며칠 전에 제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보다가 제가 문득 이게 뭔지를 알아놔야겠다 싶어서 제가 (CPR) 영상을 찾아봤다. ‘심폐소생술 방법’ 해서 직접 하는 거 봤다”고 말했다.

또 “굉장히 힘들더라. 제가 오른쪽 어깨가 부서져서 장애가 있어서. 나중에 생각하니까 ‘바꿀까요?’, 이런 말도 누가 했던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미처 있어서 나중에는 제가 비명 지르면서 했던 것 같다. 근데 진짜 간절해지더라. 그 순간 되니까. 아, 여기서 진짜 ‘보내면 안 된다’ 이 생각이 (들었다)”며 급박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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