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안재홍, 무슨 역할로 나왔나…"원자 측근 시즌3에도 출연?"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킹덤 시즌2’에 안재홍이 전지현과 함께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동시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킹덤 시즌2’에 출연한 안재홍이 화제다. 

지난 시즌1에서는 출현한 바가 없는 안재홍은, ‘킹덤 시즌2’에서 똥간에서 "사람있어요"라고 말하며 왕세자를 보필하는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안재홍의 출연에 네티즌드들은 "시즌3에서 김강훈 옆에서 보좌할 것 같다", "제목이 킹덤이니까 안재홍은 더 큰 역할 하지 않을까, "원자 측근이라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 같다", "벌써부터 시즌3이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뒷간에서 생사역을 마주친 내관 문수 역할로 첫 등장해 시즌 후반 즈음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시즌3까지 이어질 것 같은 그야말로 ‘떡밥‘에 안재홍의 출연 여부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대해 김은희 작가는 한 인터뷰를 통해 안재홍을 언급하며 시즌3이 제작된다는 전제 하에 "(안재홍이)더 큰 포지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하기도.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서는 김강훈, 안재홍, 박병은이 새롭게 합류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넷플릭스 ‘킹덤 시즌2’는 13일 총 6부작까지 전체 공개되며, 현재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