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지코(ZICO)가 ‘킹덤 시즌2’를 보고 줄행랑쳤다.
20일 지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깊이 몰입한 나머지...I just got into it...#넷플릭스 #킹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코는 자리에 앉지도 못한 채 ‘킹덤2’를 시청하고 있다. 그러나 좀비들이 몰려오는 장면에서 놀란 나머지 소파를 뛰어넘어 도망치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애기야? 너애기지솔직히말해”, “킹덤 무섭지만, 오빠가 봤으니까 봐야겠다”, “아 오빠 진짜 어쩜 저렇게 귀엽지 진짜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가 지난 13일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특히 해외에서는 ‘킹덤’에서 배우들이 쓰고 나오는 갓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블락비 지코는 지난 1월 ‘아무 노래’를 발매해 신드롬급 유행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