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 씨가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158회에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선 김승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옥자 씨는 예쁜 표정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이에 포토그래퍼는 "얼굴에 힘주지 말고 진실된 웃음으로 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승현 딸 수빈 양은 "내 눈앞에 돈다발이 있다고 생각해"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옥자 씨는 "아버님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본다"는 포토그래퍼의 말에 "갑자기 아버님 얘기는 왜 하시냐"며 울적한 표정을 지었다.
옥자 씨는 사진 촬영이 끝났지만 전신샷을 비롯해 다양한 포즈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며칠 뒤 완성된 사진을 본 옥자 씨는 "역시 바탕이 되니까 잘 나온다"며 감탄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3 18: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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