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승현 부모님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부모님이 중년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승현의 딸 수빈이는 조부모에게 '아무노래' 챌린지를 보여줬다. 이에 김승현 어머니는 "너무 날로 먹는 것 아니냐. 누구든 이렇게 하면 되지 않나"고 가소로워했다.
이에 수빈이와 김승현 어머니의 '아무노래' 챌린지가 시작됐다. 어설픈 댄스실력에 폭소한 수빈이는 "춤추는게 할머니랑 아빠랑 똑같다"면서 웃음지었다.
이때 김승현의 아버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그는 아내와 함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어설픈 커플댄스를 선보인 조부모를 본 수빈이는 "귀엽다"며 동영상 촬영을 하기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재미로 제안했는데 두 분다 즐거워하셔서 너무 좋다"고 미소 지었다.
지난 1월 발매한 지코 '아무노래'는 발매 이후 '아무노래' 챌린지 유행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