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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옥자’ 속 ‘기생충’과 ‘설국열차’ 배우?…‘닥터 두리틀’ VOD 출시 ‘영화가좋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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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옥자’를 최근 VOD를 출시한 ‘닥터두리틀’와 함께 소개해 재조명을 해 화제다.
 
29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뮬란’, ‘프리 가이’, ‘닥터 두리틀’, ‘옥자’, ‘머더 미스터리’, ‘결백’, ‘히트맨’,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 ‘’이라는 주제로 소개한 ‘닥터 두리틀’와 ‘옥자’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의 결은 크게 다르지만, 인간과 동물이 교감한다는 부분이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VOD를 출시해 서비스를 시작한 영화 ‘닥터 두리틀’은 지난 1월 국내 극장가에 개봉해 관객수 약 160만 이상을 모았다.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 ‘닥터 두리틀’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티브 개건 감독이 연출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톰 홀랜드, 라미 말렉, 안토니아 반데라스, 마리옹 꼬띠아르, 마이클 쉰, 옥타비아 스펜서, 셀레나 고메즈, 존 시나 등이 참여했다.

영화 ‘옥자’는 이제는 2020 아카데미 시상식 5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을 비롯한 ‘설국열차’,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플란다스의 개’ 등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의 2017년 작품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다.

‘설국열차’에서 메이슨 역으로 우레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던 틸다 스윈튼과 다재다능한 영화인 폴 다노 그리고 아역배우 출신 안서현이 주연으로 등장했다. ‘기생충’의 최우식과 이정은, ‘괴물’의 변희봉 또한 출연한다.

이외에도 제이크 질렌할을 비롯해 릴리 콜린스, 셜리 핸더슨, 다니엘 헨셜, 데본 보스틱, 지안카를로 에포지토, 최희서, 장지웅, 박기선, 윤경호 조완기, 한이진, 곽진석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는 커다란 돼지 같기도 하고 하마 같기도 한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며 소중한 가족이다. 그러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 가게 되고, 미자는 옥자를 구하기 위해서 무작정 뉴욕으로 향한다.

옥자를 데려 간 미란도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은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다른 한편으로 동물보호단체 ALF는 옥자를 앞세워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 미자는 그저 친구를 구하고 싶을 뿐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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