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한 임영웅과 영탁의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11일 유튜브 웹예능 '와요와티비'에 출연한 바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유명세를 얻기 전이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영탁은 자신의 히트곡인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선곡해 열창했다. 열창을 하면서도 또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팬심을 훔쳤다.
두 번째로 선곡한 곡은 임영웅과 영탁의 듀엣 노래로, 임재범의 '너를 위해'다. 트로트를 불렀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곡을 소화해낸 두 사람은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왜이리 케미가 좋아요. 척하면 척인데요. 옆에서 댄스고 노래고 맞춰주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 함께 공연하면 넘 좋겠어요. ", "임영웅 넘넘 귀여워요. 완전 고딩 장난꾸러기같아요", "울 영웅님~개구쟁이~두분의 케미가 참 좋으시네용~영웅님 영탁님 옆에 있으니 아이돌 같아용", "영웅님 짱입니다. 인성짱 외모짱 모든것이 완벽해요. 푹빠졌어요", "영웅군 노래듣다보니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이렇게 유명했는데 몰라봤군요" 등의 열띤 반응을 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만큼 케미를 언급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네티즌들은 "영탁님, 영웅님 두분 보기좋아요. 우정 영원하길", "웅탁! 너무좋네요 두분 외 아들로 알고 있는데 친형제처럼 잘 지내시길 바라고 듀엣 콜라보도 하면 무척좋겠네요 기대할게요", "웅탁님~ 오랜만에 두분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웅님 영탁님 건~행 하세요~^^", "영탁님 영웅님 두분 모습 너무 좋아요 두분 다른 색깔의 매력도 너무 잘맞고 참 이뻐요 우정 변치 말고 영원히 멋져요", "임영웅 박영탁 참~ 보기 좋습니다" 등 두 사람의 사이를 응원했다.
한편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가 5월부터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전국 25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진을 차지한 임영웅을 비롯해 선의 영탁, 미의 이찬원, 최종 7인에 선정된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이 외에도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