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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박현서, 텔레그램 청원 독려 후 “협박·욕설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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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BJ 박현서가 텔레그램 청원과 관련해 수많은 협박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박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년동안 방송 일하면서 먹었던 숱한 악플들 보다 반나절 동안 텔레그램 관련 게시글로 받은 온갖 협박과 욕이 더 많아 아주 탈탈탈 털렸다.(실로 건조기 효과에 버금갈 수준) 장수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아주 오래 살겠어 정말”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다른 일도 아니고 N번방 사건으로 발작버튼 눌리는 그들은...” “아니 대체 그걸 왜 협박하지?”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생가고하시고 고소 꼭 넣으세요”라며 분노했다.

박현서 인스타그램
박현서 인스타그램

앞서 박현서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을 독려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계정 공개 안 하고 숨어서 1만명이니 뭐니 그리고 협박하시는 분들 다 차단할게요”라며 텔레그램과 관련해 협박 및 욕설을 일삼는 계정을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에서 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음악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BJ 박현서는 MBC FM4U ‘심야라디오, 디제이를 부탁해’, 부산MBC 유튜브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서도 라디오DJ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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