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나혼자산다’의 이시언이 펜싱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의 이시언이 봄맞이 체력단련 힐링에 나섰다. 이시언은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내년에 마흔이다. 그래서 몸을 챙기게 되더라.”고 말했다.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고 간 이시언은 6키로가 넘는 거리를 라이딩한 뒤, 화사를 따라 한강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이시언은 집으로 돌아가는 대신 펜싱장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절친한 동네 친구 중에 이동진이라는 배우가 있다.”며 “이동진의 부인이 펜싱국가 대표 김지연이다. 김지연 선수를 따라서 요즘 같이 펜싱을 배운다고 하더라. 펜싱을 배워보고 싶기도 해서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펜싱 장비를 대여한 이시언은 “기초체력 훈련을 해야 한다. 달리기를 하자.”는 이야기에 16kn가 넘는 라이딩 후라 지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세계1위 김하은 선수가 등장해 흐트러짐 없는 달리기 시범을 보이자 그대로 따라하며 펜싱을 위한 노력을 했다. 이시언은 “펜싱이 종류가 많더라. 제가 하는 건 상체를 공격하는 사브르다.” 고 설명했다. 이후 펜싱복을 갖춰입은 이시언은 이동진 배우와 대결을 했다. 배우 이동진은 1982년, 김지연 선수는 1988년생이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23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