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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산다라박X임수향, 박나래 플리마켓에 '꿀팁' 전수 "전액 기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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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산다라박과 임수향이 박나래의 플리마켓에 '꿀팁'을 전수하며 기부에 참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구단의 세정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솔직한 입담과 매력을 뽐낸 세정은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공감을 샀다. 이어 박나래의 일상이 뒤이어 공개됐다. 화려하게 입고 박나래가 맞은 손님은 다름아닌 산다라박이었다.

박나래는 자신의 나름대로의 플리마켓을 꾸려보려 하고 있었고, 제주도 등에서 이미 플리마켓을 개최하면서 '산다라 마켓'을 성황리에 일구어 낸 바 있는 산다라박에 조언을 구하러 초청했다. 산다라박은 박나래의 '조지나 마켓'에 방문해 제일 먼저 포토존에서 사진을 한 장 남겼다.

위탁 판매를 하러 온 플리마켓의 큰 손 산다라박은 박나래의 모자를 집어 들었다. 박나래는 "어머나, 세상에나. 이거 괜찮네"라고 말하며 머리에 써 보였다. 그러자 장도연은 "위에 새집 마냥 얹었는데"라며 황당해했고, 산다라박도 살짝 당황했으나 "잘 어울리는데?"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판매 팁으로 "거울 없는게 더 좋다고 그랬어. 거울 안보고 와, 예쁘다, 하면 좋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산다라박은 "재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삼고, 흥정 가격을 고려해서 조금 높게 책정해야 해"라며 진정한 '플리마켓 꾼'다운 꿀팁들을 전수했다.

박나래는 "내가 이런 팁들은 정확하게 출처를 기입할게"라고 말했고 이에 산다라박은 웃어보였다. 산다라박은 위탁 판매를 맡길 운동화를 상자에서 꺼냈다. "이거 한 70% 할인해서 30만원에"라고 말하는 산다라박에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모두 놀라며 "와, 너무 싸게 파는 거 아니냐"고 얘기했다. 놀라는 박나래에 산다라박은 "나 어디서 호구(?)라고 해, 호구"라고 말했다.

무려 3천만원에서 4천만원에 육박하는 아이템을 판 적이 있다고 말한 산다라박에 박나래는 깜짝 놀랐고,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했다"고 덧붙여 밝혔다. 산다라박은 이어 "그런데 마음이 착잡한게 리셀러들이 사가서 몇 백만원에 다시 판거야. 그래서 좀 뒤숭숭했지"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기분 좋게 기부하려고 내놓았는데 그렇게 된 거예요. 그런 일 없도록 지인들하고만 마켓을 열었고"라고 설명했다. '산다라 컬렉션, 정품' 글자를 위탁 판매 상품에 붙인 박나래. 이어 조지나 박나래의 물건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산다라박은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들에 꽂힌 듯 "나 이거 내가 살래"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의 취향과 비슷한 듯 독특한 아이템들을 주로 충동적으로 구입하기 시작한 산다라박. 폼롤러도 3천원에 판다는 박나래에 산다라박은 즐거워하며 바로 구입을 하겠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자신을 '다 산다라'라고 설명하며 준비해온 현금을 꺼냈다. 이에 박나래는 기부 저금통을 꺼냈다. 산다라박은 감격의 첫 기부금을 저금통에 넣었다. 

이어서 또 다른 방문객으로 임수향이 등장해 박나래와 친근하게 인사하며 조지나 마켓에 입성했다. 임수향은 보드게임, 패션 아이템 등을 저가 정책으로 팔며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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