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경남 산청서 지진 발생, 경북-대구-전남-전북 등도 살짝 ‘흔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경남 산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 25초경 경남 산청군 동남동쪽 13km 지역에서 2.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39도, 동경 128.0도, 발생 깊이는 9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정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기상청

계기진도 기준으로 경남 지역에는 진도 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낄 수 있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것을 알 수 있는 정도다.

그 외에 경북, 대국, 전남, 전북에서는 진도 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의 지진이다.

또한 강원, 경기, 광주,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인천, 제주, 충남, 충북 등은 진도 1이 기록됐다. 진도 1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