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신영, 음악퀴즈에 셀럽파이브 ‘분노’ 이유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신영이 상품을 건 음악 퀴즈를 진행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거 참견시점’에서 김신영과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티셔츠 등 상품을 걸고 신봉선, 안영미, 송은이 등 셀럽파이브 멤버들, 매니저와 음악 퀴즈를 한다. 노란색 티셔츠가 등장하자 이들은 “너무 이쁘다” “가지고 싶다”며 열의를 불태운다.

김신영이 준비한 노래는 바로 지오디(god)의 ‘어머님께’였다. 1초 노래가 재생되자마자 안영미는 정답을 맞췄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김신영은 “첫 파트 불러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안영미는 당황하면서도 첫 소절을 불렀으나 마지막에 한 조사를 틀려 탈락했다. 다른 참가자들이 달려든 가운데 매니저가 막힘없이 노래를 불렀다. 그가 정답을 맞추자 셀럽 파이브 멤버들은 “그 옷 네 몸에 안 맞는다” “안 맞으면 가만 안 둔다”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진짜 옷이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매니저는 옷을 갈아입으러 갔고 김신영은 “즐겁게 하자”고 분위기를 진정시켰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화난 표정으로 “너무 즐겁다”를 연발, 웃음을 자아냈다. 옷을 입고 등장한 매니저는 딱 맞는 핏으로 인정을 받았다. 

한편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주에는 옹성우, 김신영 등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