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굿즈 맛집' 메가박스가 오리지널 티켓 RE 시리즈의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실물 사진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메가박스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명작을 가장 잘 간직하는 방법 #오리지널티켓 RE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라라랜드 실물샷 대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개봉을 확정한 영화 '라라랜드'의 오리지널 티켓 실물이 담겨 있었다.
티켓의 앞면은 렌티큘러 효과가 적용된 스틸컷이 담겼으며, 뒷면에는 'MEGABOX ORIGINAL TICKET Re.1'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메가박스 가야겠다ㅎㅎ", "와 티켓 영롱한거 봐ㅠㅠ", "겁나 이쁘네...ㅠ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가박스는 앞서 '기생충 : 흑백판'의 스페셜 오리지널 티켓을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 일정이 변경되면서 오리지널 티켓으로 추억하고 싶은 영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투표 결과 '라라랜드'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오리지널 티켓이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라랜드'는 25일 재개봉한다
메가박스는 지난해부터 특정 영화에 대한 오리지널 티켓을 공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부터 오리지널 티켓이 제작됐으며, 가장 최근에 나온 오리지널 티켓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었다.
이같이 인기가 높아지자 메가박스는 오리지널 티켓북을 따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