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의 일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28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망할 코로나.. 코로나.. 코로나아!!!확마!!!!!"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를 맡겨야했던 당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로댕이 서울로 데려가려고 뱃가죽 부여잡고 왔건만..서울도 퍼져버렸네요.. 마스크도 없고오..일도 없고 큰일이다.. ㅠㅠ 로댕아 조큼만 더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놀고있어.. 다음주에 또 올게"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안소미는 "그래도 로댕이 보니까 엄빠눈 힘이난다. 근데 왜 보자마자 쌍싸다구를 날리는거지?ㅋㅋㅋㅋㅋㅋ괜찮아 ㅠㅠ그래도 사랑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모 삼춍들 다들 별 일 없으신거죠?! 저 역시도 수술 잘 끝내고 초스피드 퇴원했습니다. DM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넘 감사했어요..폭풍감동!! 모두 코로나 제발 제발 조심하시구요!!!ㅠㅠ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 분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무조건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안소미와 그의 남편 그리고 귀여운 딸 로아의 모습이 담겼다.
안소미와 남편 김우혁씨는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는 딸 로아를 두고 있다. 안소미 남편 김우혁씨의 직업은 회사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