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개그맨 안소미가 코로나 모자 착용 인증샷을 게재했다.
9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망할놈의 코로나.. 도대체 언제 사라지는건가요?! 하.. 마스크도 없고 아니!? 마스크 안사고있어요!!2개있으니꽈아!!! 이길거야 코로나!!!그리고 인싸모자도 있으니꽈"라고 적었다.
이어 "망할 바이러스 때문에 로댕이도 아가들도 엄빠들도 집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일 이 없으니 우리 대지오빠도 못만나고!!!으아!!!!우어어어아"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일명 '코로나모자'로 불리는 투명막이 씌워진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개 있으니꽈아 이거 왤케 웃기지", "우리같이 코로나 이겨내요", "합덕은 청정지역", "나 로아보고시퍼요,,,,잘지내죠", "아니 저 인싸 모자를", "저도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계속 있어요", "언니...얼굴 어데갔어요? 코로나 땜에 이쁜 얼굴 감춰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로 합격해, ‘19살 공채 합격 개그맨’, ‘2013년 신인상 수상자’ 등의 화려한 타이틀로 10년째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 남편 김우혁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 로아양을 두고있다.
최근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1차 예선을 통과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