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갤로퍼 차량 이용한 성범죄 남성을 제보받는다.
지난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995~2005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이나 평택시 송탄동 일대에서 구형 은색 갤로퍼 차량 (숏바디 밴 형식)을 이용하여 여성을 납치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시 범죄를 저지른 해당 남성이 타고 다닌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당시 나이 30대 중반~4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키는 160cm 중반에서 170cm 초반으로 통통한 체격이며 ‘해병대 전우회’ 또는 ‘청소년 선도위원’ 등으로 본인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혼자 밤길을 걷는 여성들을 상대로 호의동승을 제안하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며, 지난 1992년 3월부터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신천지에 논란이 거세지면서 ‘슈퍼전파자X의 비밀-바이러스 창궐과 신천지’ 편을 방영, 시청률은 8.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