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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건달…" 신태일, 유튜버 김재석 '폭행 사건' 손 떼겠다 선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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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태일이 유튜버 김재석 폭행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신태일(본명 이건희)은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김재석 폭행 사건과 관련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신태일은 "저는 이 사건에서 이제 안 끼겠다"고 운을 뗐다. 

신태일 유튜브
 유튜브

신태일은 동생 이승희와 통화한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했다. 이승희는 신태일에게 "건달한테 전화 왔는데 이거 상황이 심각하니까 형 절대 끼지마. 형이 껴 있으면 나도 생활하는(조폭) 사람들 아는 사람 있으니 얘기는 해보겠지만 끼지 마"라며 해당 사건에서 손을 떼기를 권유했다.

이어 신태일은 "아무리 사이버 손오공이라도 상대를 봐가며 깝쳐야 하는데 제가 너무 주제를 모르고 깝쳤던 게 XX같다"며 이승국 지인들에게 사죄의 무릎을 꿇기도 했다.

그는 "가해자 이승국에게는 미안하지 않지만 이승국 외 지인들에게는 (욕했던 부분) 정말 죄송하다"며 "쫄았다. 동생이 사색돼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데 당연히 쫄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이 무슨 90년대냐 ㅋㅋㅋㅋ 어디 달건이들이 애들 싸움에 껴서 누굴 잡는다든 ㅋㅋㅋㅋ", "양아치 깡패ㅅㄲ들 발악의 종착지는 감빵임", "진짜 범죄와의 전쟁이다 김윤태 경찰가문 vs 의정부 건달들 ㅋㅋ", "역시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나라로구만", "담구긴 개뿔 공권력이 깡패인 나라에서 뭘 담구겠음 그냥 손해 좀 보겠지", "건달들이 할짓거리없냐ㅋㅋ 일반인이 지들 욕했다는소리듣고 빡쳐가지고 우루루 몰려가서 잡아죽이러가게ㅋㅋ 얘네들이 말하는 건달은 걍 양아치들임ㅋㅋ", "신태일 쪼는건 이해 가는데 그럼 애초에 한번 들어와 보라고 큰소리를 치지 말던가 좀 추하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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