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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재석 폭행한 동창, 가중처벌 여지 충분…"예상 형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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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정배우가 유튜버 김재석 폭행사건을 두고 변호사의 자문을 구했다.

지난 16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희원 변호사의 법률자문을 담은 영상으로 공개했다.

앞서 김재석은 지난 11일 중학교 시절 동창과 술을 마시던 도중 벌어진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당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중이었지만 가해자는 방송을 끄고 김재석의 머리를 가격하고 웍으로 내리치는 일방적인 폭행을 이어갔다. 이 모습이 담긴 가게 CCTV가 공개된 이후 국민청원까지 등장할 정도로 대중의 공분은 커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정배우'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정배우' 영상 캡처

당시 김재석을 폭행하는데 사용된 웍 2개는 형태가 찌그러진 채 당시 폭행의 잔인함을 드러냈다. 김재석은 당시 폭행으로 왼쪽 팔은 골절, 등에는 피멍 등의 부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정희원 변호사는 “사회적 관심이 많은수록 형량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형량에 대해 “전과도 구체적으로 동종인지 이종인지 고려해야하며, 집행유예 기간인지도 살펴봐야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검사 측이 최소 5~7년을 구형하고, 3~4년의 실형이 선고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가중 처벌 여부 역시 심장2급 장애를 앓고 있는 김재석을 폭행한 것에 대해 장애인 폭행의 죄를 물을 수 있으며, 무기를 사용한 폭행으로 특수상해, 피해자 아버지에 대한 보복성 행위 등이 고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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