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7000여명’ 대박터진 신입 유튜버의 정체, 알고보니 '학원 선생님?'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입 유튜버의 화려한 데뷔기(?)와 정체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첫방송에 놀라운 시청자수를 기록한 신입 유튜버에 대한 글이 게재되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에서 급격하게 시청자수가 오르자 깜짝 놀란 해당 유튜버는 시청자 200명 달성을 걸고 게임 ‘롤’ 방송을 공약으로 걸었다.

실제로 시청자가 200명이 넘어가자 결국 유튜버는 롤 방송으로 전환했다.

게임 승리 후 세레모니까지 완벽하게 해낸 유튜브 채널은 다름아닌 동네 학원 강의를 위한 채널이었다.

이차함수 강의를 위한 유튜브 스트리밍이 순식간에 롤 게임 방송으로 전환된 이후 7000여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에 누리꾼은 “BJ이차함수로 데뷔하면 떡상할 선생님” “선생님 이차함수가 이상해요” “시청자 7000찍고 칼퇴함”이라며 유쾌한 헤프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