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3' 사연자가 남자친구의 짝사랑녀를 찾아갔다.
17일 '연애의 참견3' 11화에서는 남자친구의 고백에 충격받은 사연자의 소식이 전해졌다.
술을 마시던 사연자는 남자친구에게 "이제 저번에 그거 말해줄 수 있냐. 일주일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라고 질문했다. 고민하던 남자친구는 "너한테는 상처가 될 것 같아서 이런 말을 해도 되나 모르겠다. 사실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놀란 사연자가 되묻자 "마음 정리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잘 안 돼서 이 상태로는 너랑 만나는 것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시간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자는 동안 휴대폰 목록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이후 짝사랑하는 여자를 찾아간 그는 한 카페로 들어섰다.
직접 여자를 본 그는 "나보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이었다"면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당신의 연애를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KBS Joy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