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는 트로트가수다’ 설하윤이 요요미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걸그룹 연습생 출신 설하윤이 요요미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하윤은 경연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앞선 경연자들의 무대를 보면서 곡 선정에도 고민하며 친한 요요미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두 사람은 노래방을 찾아 폭풍 가창력을 뽐냈다. 다양한 곡을 불러본 결과 설하윤은 장윤정 ‘꽃’을 선택해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1차 경연 결과 중 6, 7위와 3위가 발표됐다. 탈락 위기를 맞은 6, 7위에 설하윤, 유지나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박서진이다.
설하윤은 결과에 대해 “나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직접 무대에 서보니까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하는지, 선배님들의 노래하는 모습과 노하우를 보면서 멀었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가수다’는 7명의 트로트 가수가 경연을 펼치고 청중 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0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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