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박은혜가 이혼 후 아들을 키우며 충격받았던 일화와 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박은혜와 멤버들이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는 고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박은혜는 “아들 데리러 유치원에 가면 아이들이 이르지 않느냐. 그러면 그자리에서 아이를 혼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반복되니까 어느날 아이들이 내 아들을 발로 차더라”며 충격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너무 충격받아서 불러서 다그쳤다. 그러고 넘어갔지만 그 이후로 아이들 앞에서 절대 야단치지 말아야겠더라. 나쁜 아이들도 아니고 잘 모르니까 내가 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막대해도 된다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더라”며 이야기했다.
박은혜는 “그런데 그런걸 겪으면서 배우게 되지 안 겪으면 아무도 모른다”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고충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0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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