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보이스퀸’의 우승자 정수연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이혼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우다사2’ 멤버 박은혜, 유혜정, 이지안, 김경란, 정수연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수연은 연애 3개월만에 임신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경제적 조건이 맞지 않았다. 전 남편이 자립할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며 친정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정수연은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던 결혼에 대해 “서로 준비가 안 됐다보니 너무 위험해 보였던 거다. 이미 임신한 상태라 ‘1년만 딱 데리고 있어달라. 이후 어떻게든 먹고 살겠다’고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초 전남편과 이혼한 정수연은 출산 후 100일이 되기 전 별거를 시작, 남편과 함께 산 기간은 1년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수연은 부모님과 함께 6살된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9 0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