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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추가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화도읍 남양주이안아파트-별대동 별내중앙로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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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이들의 동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양주시청은 18일 홈페이지서 10번째 확진자와 1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각각 공개했다.

10번째 확진자는 화도읍 남양주이안아파트에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분당제생병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17일 오전 병원서 근무 후 귀가해 자택에 머무른 확진자는 18일 오전 3시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은 뒤 동부보건센터서 검사를 예약했다.

이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에 돌아온 그는 오후 7시 40분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접촉자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며, 추가 접촉자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번째 확진자는 별내동 별내중앙로 58번길에 거주하는 35세 여성으로, 펜싱 국가대표 선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진천 선수촌에 들른 후 별내동 자택에 복귀한 그는 17일까지 종일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18일 오전 9시 23분 풍양보건소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서 검체 채취 뒤 오후 9시 20분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옮겨졌다.

밀접접촉자는 배우자 한 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추가 접촉자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자택 및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한 소독 방역도 완료됐다.

한편, 남양주시는 확진자나 접촉자, 방문자 등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고 이들에 대한 비난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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