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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힘든 소상공인 돕기 위해 출격..."코로나19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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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백종원과 김성주, 정인선이 어려운 상인을 도와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위기관리 특집이 그려졌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위기관리특집에 대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시지만 특별히 소상공인분들이 더 많이 힘들어하고 계신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백종원은 "직접적으로는 코로나19 관련이지만 다른 부분도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드리고 도움드릴 수 있는 건 드리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성주는 코로나19 뿐 아니라 돼지 열병으로 인한 재료값 상승, 상권 이전 문제, 건강상의 문제, 임대료 상승 등 지난 출연자들이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대료 상승, 건강 상태 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영업을 중단한 식당들을 방문하게 됐다. 이런 취지에서 시작된 위기관리 특집의 첫 방문은 청파동 냉면집이었다. 백종원은 “여기 잘했네, 여기 가봐야 된다”며 “개인적으로 따로 물어볼 것도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청파동 냉면집에 대해 백종원은 “SNS나 커뮤니티에서 평범하다는 평이 많았다"며 "평범하단 얘기가 뭐냐면 회를 숙성한 것이 장점인데 그게 평범하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냉면집 사장님은 백종원이 직접 전수한 온면도 메뉴에 올리지 않았고 냉면집은 가게도 이전했다고 알려졌다. 백종원은 상가 주인이 임대료를 올리는 과정에서 나쁜 일이라도 벌어진 건가 염려했지만 그런 이유는 아니었다.

냉면집에선 온면 메뉴도 사라져 있었다. 방문하는 손님마다 냉면을 찾는 바람에 온면을 포기하게 됐다는 설명이 이어졌다는 것이 이유였고 백종원은 가게 이사에 대해서는 “갑자기 비우라고 하면서 같은 식당 개업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 이미 나가달라고 한 거니까 그렇게 나쁜 케이스는 아니다”라며 이해했다. 

이후 백종원은 청파동 냉면집을 찾아 냉면을 맛보기 시작했다. 시식을 마친 백종원은 "저와 한 약속 못 지키신 거냐"며 "저한테는 장사 욕심 없고 냉면 배운 거 남들이 인정해주는 거 그거만 있음 좋겠다 하시지 않았냐"고 말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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