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저스틴 비버가 TXT(투마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사진 계정을 팔로우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저스틴비버가 투바투 태현 팬계정을 팔로우했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태현아 진짜 뜨또가 태현이 사진 올라오는 계정 팔로우했다구 진짜 뜨또라구"라는 글이 담겨있다.
특히나 뜨또는 저스틴 비버의 별명으로 저스틴 비버가 한글에 비버라고 문신을 했는데, 팔이 눕혀져 ‘뜨또‘라고 되어 생긴 별명.
이에 18일 오전 TXT 태현은 "아니 우리 본계정을 팔로우해주지"라고 남기며 솔직담백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현말이 맞는말이네 본계정두고 왜", "투바투 태현 진짜 웃긴듯", "그러니까 태현이 너무 웃겨 맞는말 천재", "진짜 본계정을 안하고 왜 팬계정을", "비즈 루어만은 인스타에서 투바투 공계 팔로우 중", "태현이 반응 진짜 너무 유쾌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TXT(투마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멤버로 구성됐다. 지난 1월 일본에서 ‘MAGIC HOUR(매직 아워)’를 발매했으며 17일 공개된 더팩트 뮤직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 상(신인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성장할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