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이바이마마’ 신수연이 김태희 등 동료 배우들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신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이바이마마 역대급 다음 주 더 기대하세요 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연은 교복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태희, 박은혜, 배윤경, 배해선, 김대곤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최고예요”, “진짜 오늘역대급이였어요ㅠㅠㅠㅠ 방에서 혼자 끅끅대면서 오열했답니다”, “에필로그까지 슬프면ㅠ 이번 화는 다시 보기 할 때 진짜 휴지 챙겨서 봐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수연은 ‘하이바이, 마마’에서 필승 누나 귀신인 장영심 역을 맡았다. 박은혜, 김대곤과 교통사고로 동생만 남겨둔 푼수 가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김태희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장례식에서 아빠 박수영과 신동미, 오의식의 오열 장면이 공개되면서 안방극장을 함께 눈물로 물들였다.
tvN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이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이며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