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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시니어 모델 수업연기…건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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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가은이 코로나19 사태로 수업 연기 소식을 전했다.

16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는 지난주부터 국민대 시니어 모델 교수를 하게 되어 있었는데..코로나로 인해 2주 연기되면서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국민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바라고바랐는데..사태가 심각해지며..시니어모델수업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되었어요”라며 “너무 아쉽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이 우선이기에..우리 모두 잘 이겨내도록 해요”라고 덧붙였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8등신 몸매가 돋보이는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기럭지를 뽐내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쉬워요ㅠㅠ그래도 좋은 일 또 생길 것 같아요 시니어모델을 가르치는 교수님 멋질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언니 몸매 여전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해 정가은은 그의 전남편이 자신의 명의의 통장을 만들었으며, 아내의 인지도를 이용해 100억 원대의 금액을 편취했다는 주장으로 고소했다.

또한, 15일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 김태현 기자는 “정가은의 전 남편인 김유진이 사기 혐의를 받는 가운데 미국으로 도피 중이다”라며 “피해자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도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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